요약

audi a4 taillight bulb blown

Audi A4 2009년식(B8모델)의 운전석 쪽 브레이크등 전구가 나가서

audi a4 taillight after bulb fix

LED 전구로 교체했다.

필요한 전구 규격 확인

차종 별 필요한 전구 규격은 Osram 혹은 Philips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확인결과:

  1. 브레이크 등에는 P21W 혹은 1156 규격 전구가 필요함
  2. 일반 전구는 개당 500원 가량. 이런 소액 물건은 직접 사러 나가는 것이 더 수고롭다.
  3. 인터넷 쇼핑을 알아보니 10개 단위로만 팔고, 배송료까지 더하면 7~8천원 지출이 예상된다.
  4. 같은 규격 LED 전구는 2개에 2만원 안쪽이다.

만원 가량을 더 주고 LED 전구로 교체했을 경우 얻는 이득이 무엇인가? 를 조사하니

  1. 더 밝다 (사실 전구 와트수에 따라가는 것이므로 큰 의미 없음)
  2. 전력 효율적이다 (전조등이나 실내등 처럼 오래 켜 두는 용도가 아니므로 큰 의미 없음)
  3. “반응 속도가 빨라서 안전하다” 는 내용을 발견!! 이 정도면 만원을 더 쓰는 이유로 충분할 것 같아 그대로 진행.

Philips P21W 12V Single RED LED 구입 (18,500원/2개 @쿠팡)

Philips P21W 12V Single RED LED

트렁크 내장 좌측을 열면 audi a4 trunk

이런 나사가 하나 보인다 (사진 속 드라이버가 꽂힌 부분. ) 02

드라이버로 반바퀴 정도 돌리면 손으로도 돌려 뺄 수 있다. 03

그 나사 하나만 제거하면 이렇게 미등 전체를 빼낼 수 있다. 04

전선과 +자 나사 4개를 제거하여 까만 부분을 분리한다. 05

전구 2개가 보이는데, 하나는 브레이크등 하나는 깜빡이이다. 둘 중 어느 전구를 교체할 것인지 잘 선택한다. 06

전구를 힘으로 잡아 빼면 이렇게 된다. 07

전구 소켓 내부에 L자형 groove가 있다. 즉, 전구를 살짝 누르면서 30도 정도 돌린 후 빼내는 것이 요령이다.
08

전구 자리에 LED 전구를 장착한 모양 09

브레이크 등이 잘 들어오는지 확인 후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한다. afterLt1

audi a4 taillight driver's side

audi a4 taillight passenger's side

좌/우측 비교 (좌측은 LED 우측은 순정 전구). 비교를 위해서 카메라의 노출을 비슷하게 줄이면, 우측은 전구가 뚜렷하게 보이지만 좌측은 빛 밝기가 saturated 되어서 LED의 형태가 안 보인다. (요약: 왼쪽이 더 밝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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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측 등 교체